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팔던 할머니가 몸이 아파 잠시 가게 문을 닫았는데요.
소식을 들은 단골 꼬마 손님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의 응원 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경기도 부천의 한 초등학교 앞 분식집입니다.
주인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20년 넘게 분식집을 운영해 오셨는데요.
한 달 전부터 가게 문이 열리지 않았고 대신 안내문이 한 장 붙었습니다.
'주인 할머니의 어깨 수술로 당분간 쉽니다'라는 내용-
그러자 누군가 안내문의 빈 공간에 할머니의 완쾌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다음 날부터 단골손님들의 깨알 같은 응원이 이어졌는데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떡볶이를 빨리 먹고 싶다며 어서 나으시라는 따뜻한 내용이었습니다.
할머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뭉클하게 전해지지요.
할머니 어서 쾌차하셔서, 단골손님과 맛있는 떡볶이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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